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신규 티저영상 공개…흥행몰이 시작

다양한 아이언맨 수트, 빌런 등장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하반기 기대작 모바일 MMO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신규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게이머 뿐 아니라 마블 팬들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28일(현지시간) 유튜브 등을 통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신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티저영상을 통해 캐릭터 코스튬, 전투 모습 등을 선보였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이 손잡고 만든 두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넷마블은 지난해 3월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개발 사실을 처음 알렸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컨버전스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슈퍼 빌런에 대항해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있다. 스토리는 △어벤져스 △토르 △아이언맨 △판타스틱 포 △블랙 팬서 △캡틴 마블 등을 쓴 '마크 슈머라크'가 직접 만들었다. 또한 마블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RPG로 넷마블의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아이언맨의 다양한 슈트가 구현됐다는 점이다. 넷마블은 코스튬을 통해 아이언맨의 다양한 슈트를 구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마블 유니버스 속 빌런들의 등장도 눈에 띄었다.  티저영상에는 타노스를 비롯해 하이드라의 수장 레드 스컬, 울트론 등 마블 영화를 통해 국내에서도 익숙한 빌런들이 다수 소개됐다. 또한 아이언맨, 닥터스트레인지, 블랙위도우, 캡틴 마블 등 다양한 히어로들의 인 게임 플레이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빨리 플레이 해보고 싶다", "출시일은 언제냐"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니 쿠 마블 게임즈 프로덕션 디렉터도 트위터에 영상을 공유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704억 원, 영업이익 542억 원, 당기순이익 619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7.0%, 165.7%, 7.7%가 증가한 수치다.

 

넷마블의 매출은 해외시장에서의 선전으로 가능했다. 넷마블은 국내 매출보다 해외 매출이 더 많다. 지난 1분기 넷마블의 해외시장 매출은 4023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71%를 점유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강자로 위치를 확고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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