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CJ ENM이 일본에서 방송되는 한류 정보 버라이어티 '엠타메방(MタメBANG)'의 리뉴얼을 진행한다.
CJ ENM 재팬은 자음달 내달 6일부터 Mnet 재팬을 통해 리뉴얼된 한류 정보 버라이어티 엠타메방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엠타메방은 지난 2017년 5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일본 내 한국 연예계 정보를 전달해왔다.
CJ ENM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방송시간은 물론 출연진의 변경했다. 메인 MC인 후루야 마사유키는 유지한 체 AKB48 멤버이면서 Mnet 프로듀서48에도 출연했던 시타오 미우, 보이그룹 패타곤의 아다치 유토가 출연한다.
방송시간도 매월 첫째, 셋째, 다섯째 주 목요일 23시30분부터 1시간씩 진행됐던 것을 첫째, 셋째주 일요일 20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또한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아 해결해주는 콘텐츠를 추가해 시청자와의 소통도 확대한다.
방영시간이 목요일 밤시간에서 일요일 저녁 시간으로 방송시간이 변경돼 시청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쌍방향 콘텐츠의 추가로 한류 팬들의 호응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 ENM 재팬 측은 "엠타메방 리뉴얼을 통해 K팝, 드라마, 버라이어티 등 한류 엔터테인먼트 정보는 물론 한국 내 트렌드까지 폭넓게 한류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