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서 '버버리 올림피아 백' 팝업 스토어 오픈

버버리 신제품 출시 기념 글로벌 팝업 스토어 진행

 

[더구루=길소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버버리 올림피아 백'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버버리가 새로운 올림피아 백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글로벌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는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낙점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말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점에서 '버버리 올림피아 백 팝업 스토어'를 연다. 버버리가 글로벌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선택했다. 

 

버버리는 '올림피아 백'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미학과 장인정신, 영감을 기념하기 위해 몰입형 공간의 글로벌 시리즈인 '월드 오브 올림피아' 팝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팝업 장소로 낙점한 곳은 △영국 런던 해로즈백화점 △마카오 갤럭시 △미국 베르그도르프 굿맨 △중국 난징 데지 플라자 등이다.

 

또한 중국 광저우 최고급 쇼핑몰 타이구후이, 선양 믹스 시티, 홍콩 센트럴 랜드마크 쇼핑몰, 일본 신주쿠 아이세탄 백화점 등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래식한 웜 샌드, 블랙, 버건디와 화사한 마리골드 옐로, 페일블루, 주니퍼 그린을 공개한다. 각 가방에는 내부에 에디션 번호가 새겨져 있어 정품 인증한다. 

 

올림피아 백은 몸에 밀착되는 초승달처럼 휘어진 선명한 활 모양의 미적 아우라가 느껴진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 감성을 불어넣은 가방으로 매끄러운 가죽 소재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된다.

 

리카르도 티시 버버리 수석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올림피아 백을 디자인할 때 여성스러움의 본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완벽한 형태의 핸드백을 만들고자 했다"며 "글로벌 시리즈로 주요국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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