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TP솔루션 패키지 베트남 출시

컴퓨터 모니터·노트북·빔 프로젝터 등 포함

 

[더구루=홍성일 기자] LG전자가 베트남서 통합 IT 솔루션 패키지 'ITP 2021'을 출시했다. LG전자는 ITP 2021을 앞세워 베트남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공략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베트남에서 판매를 개시한 ITP 2021 패키지에는 모니터, 노트북, 빔 프로젝터 라인업이 포함됐다. 

 

LG전자는 ITC 2021로 책상에서 거실에 이르기까지 가정 내 모든 필요 사항을 충족하면서도 완벽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에 모니터에는 LG전자의 대표 라인업인 울트라기어를 비롯해 울트라 와이트, 울트라 파인 등이 포함됐다. 특히 LG전자는 모니터에서도 OLED를 앞세워 선명한 화질과 짧은 응답속도 등을 구현해 게임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 감상에 이르기까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노트북 라인업에는 LG전자의 그램의 최신형 모델이 선두에 섰다. 그램은 1kg이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 강력한 배터리 등을 갖춰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노트북이다. LG전자는 14인치, 16인치, 17인치까지 3가지 모델을 배치했다. 

 

LG전자는 거실에서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 강화를 위해서 홈 시어터 프로젝터인 '시네빔'도 패키지에 포함시켰다. 시네빔은 4K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최대 120인치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벽에서 짧은 거리만 떨어져도 충분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 베트남법인 관계자는 "많은 글로벌 시민들이 집에서 일하고 노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LG는 고객이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게 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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