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LG엠트론이 미국전문 스톡카 레이싱팀을 후원한다. 미국 대표 자동차 경주대회에 참가하는 레이싱팀 파트너사로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S엠트론은 오늘 미국 앨라배마 탈레디가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탈레디가 슈퍼 스피드웨이(Talladega Superspeedway) Ag-Pro 300 경주부문에 참여하는 칼리그 레이싱팀을 공식 후원한다. 레이싱팀 중 드라이버 젭 버튼의 차량 10번 쉐보레 파트너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이크 셔먼 LS트랙터 마케팅·재품 매니저는 "LS트랙터는 2021년 레이싱 시즌을 위해 젭 버튼과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됐다"며 "젭이 트랙에서 최선을 다하고, 칼리그 레이싱팀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S트랙터 후원을 받고 레이싱에 참여하게 되는 드라이버 버튼 역시 "탈레디가 슈퍼스피드웨이에서 LS트랙터가 후원하는 10번 쉐보레 차량을 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랜 파트너와 함께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칼리그 레이싱팀은 "올 시즌 LS트랙터 파트너 팀을 데려오게 돼 영광"이라며 "LS트랙터는 버튼의 꽤 오랜 파트너사로 칼리그 레이싱과 가족이 돼 기쁘다"고 밝혔다.
LS트랙터는 레이싱팀 후원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에 적극 나선다. LS트랙터는 글로벌 주요 트랙터 제조업체를 제치고 5년 연속으로 북미 딜러가 선정한 최고의 트랙터 제조업체로 뽑히기도 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LS트랙터는 35년 이상 컴팩트하고 실용적인 트랙터를 제공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