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베트남서 모바일 앱 신규 버전 출시

거래 안정성·속도·보안 개선
고객 중심으로 인터페이스도 개편

 

[더구루=홍성환 기자] NH투자증권이 베트남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규 버전을 선보였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베트남법인은 지난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거래의 안정성과 처리 속도를 크게 개선해 짧은 시간에 대량 주문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보안도 강화했다. 인터페이스는 고객이 알아보기 쉽도록 개편했다.

 

NH투자증권 베트남법인은 MTS 신규 버전 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에게 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6.9% 금리로 신용융자 대출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8년 2월 베트남법인을 설립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9년 베트남 현지 증권사 CBV증권의 지분 49%를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현지 파트너와 합작법인 형태를 유지해 왔다. 개인과 일반법인 고객(리테일) 영업은 물론 투자은행(IB), 직접투자(PI), 자산운용 업무를 모두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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