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우디서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와 사우디 현지 딜러사들이 대학교 등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사우디 내 딜러사인 알와란 트레이딩 컴퍼니와 알마즈두이 모터스, 마호메드 유서프 나기 모터스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현대차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대학생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사우디 내 대학교들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로 점차 범위를 넓혀가며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통안전 전문가들의 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참석자들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운전 방법, 규범, 법규에 대해서 배우며 운전에 대한 인식 제고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통 규칙 준수를 촉구하는 인쇄물과 오디오, 비디오, 도로 광고 캠페인도 진행된다.

현대차 중동·아프리카 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한 캠페인이 큰 성공을 거두며 학생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교육과 인식이 항상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교통 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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