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日서비스, 신규영웅 추가…서비스 강화

15일부터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 업데이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을 출시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를 출시했다. 또한 '외우주의 메르세데스'를 오는 15일부터 신비소환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는 바이크 형태의 기동 병기를 한 몸처럼 다루는 기계화 전사 콘셉트의 영웅으로 '에픽세븐'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는 시작점이 되는 인물이다. 크라우는 5성 등급 광속성 기사 영웅이며 높은 생명력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또한 게임 내 영웅 '엘레나'의 서브스토리인 '찬란한 별의 이면'도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찬란한 별의 이면'은 밀수 누명을 쓰고 아킨 유배지에 감금된 억울한 상인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콘스텔라 대사제 '엘레나'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9년 11월 8일 에픽세븐을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픽세븐 일본 서비스는 다양한 캐릭터, 풀 애니메이션 전투 연출, 방대한 스토리, '나카무라 유이치'·'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정상급 성우들과의 협업으로 수준 높은 현지화를 진행해 출시 전부터 30만 명에 달하는 '사전등록' 인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30일부터 진행된 '길티기어'와의 콜라보는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일본 구글 매출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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