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스톰' 인게임 영상 공개

'아이언맨' 이어 두번째 인게임 영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두 번째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올해 내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출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속도는 낸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10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엑스맨의 대표 히어로인 '스톰'의 인게임 플레이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아이언맨의 인게임 영상 이후 두 번째 영상이다. 

 

스톰은 엑스맨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흑인 여성 히어로로 날씨를 다루는 능력을 지녀 폭풍과 번개 등을 다뤄 빌런과 상대하는 캐릭터다. 강력한 흑인 여성을 대표하는 캐릭터인만큼 상당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캐릭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하늘을 비행하며 자유롭게 맵을 돌아다니는 스톰의 모습이 등장하며 번개, 바람, 우박 등을 이용한 광역 스킬을 사용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이 손잡고 만든 두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넷마블은 지난해 3월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개발 사실을 처음 알렸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컨버전스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슈퍼 빌런에 대항해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있다. 스토리는 △어벤져스 △토르 △아이언맨 △판타스틱 포 △블랙 팬서 △캡틴 마블 등을 쓴 '마크 슈머라크'가 직접 만들었다. 또한 마블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RPG로 넷마블의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모습이 점차 공개되면서 업계는 물론 마블 게임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스톰의 모습을 본 게이머들은 "게임의 잠재력이 커보인다", "지금까지 마블 게임에서 본 스톰의 모습 중 가장 강력하게 느껴진다" 등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넷마블은 2021년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난달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고 지난 6일 NBA 볼 스타즈도 출시했다. 넷마블은 제2의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연달아 글로벌 시장에 투입한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넷마블은 향후 세부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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