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美 시카고 물류산업전시회 참석…판매 확대

'PromatDX 2021' 참가…가상으로 진행
두산 신제품 라인업 공개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산업차량이 미국 물류산업 전시회에 참석, 브랜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 높이기에 나선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산업차량 아메리카(DIVAC)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최대 규모로 열리는 물류산업전시회 ProMat 2021에 참가한다.

 

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자재 취급 장비 및 시스템과 포장·컨테이너 배송설비, 재고 관리와 제어기술, 자동식별장비 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미국을 포함해 1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조 및 공급망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참여한다. 

 

DIVAC도 생산성과 수익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9시리즈 신제품 전기 라인업과 G25N-7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일정 첫날인 12일에 두산의 우수한 스탠드업 라이더로 생산성 향상과 비용을 절감을 보여주고, 15일에는 새로운 고급 주문 선택기를 통해 비즈니스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킨다. 

 

DIVAC가 시카고 전시회에 참석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제품 홍보를 위해서다. 박람회에 두산 장비를 선보여 판매를 확대하려는 의도이다. 

 

토니 존스(Tony Jones) DIVAC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제품과 주요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산산업차량은 1968년 국내 최초로 지게차 생산을 시작한 이래 물류 및 운반하역 작업을 담당한다. DIVAC는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200여 곳의 판매 및 서비스 지점을 두고 92개 독립 대리점을 통해 양질의 자재 취급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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