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데이트' 된 시즌 11, 배틀그라운드 향후 계획은?

미라마 리마스터 예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로얄 '배틀그라운드'의 시즌 11 시작을 앞두고 공개된 패치노트에 '없데이트(추가 콘텐츠 없는 업데이트)'라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향후 업데이트 방향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팁스터인 'PlayerIGN'은 26일(현지시간) 펍지 커뮤니티 코디네이터가 SNS에 남긴 글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패치로 파라모에 자리를 내줘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사막맵 '카라킨'은 향후 복귀한다. 카라킨의 일시 퇴장은 다수의 맵이 추가되면서 로테이션을 돌릴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펍지측도 패치노트를 통해 향후 카라킨, 파라모, 헤이븐 등의 맵을 로테이션 시킬 것이라 밝혔다. 

 

배틀로얄 맵인 '미라마'의 리마스터 작업이 본격화 됐다. 유저들은 특히 미라마의 지형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미라마는 지형의 고저차가 심하지만 몸을 숨기기 용이한 지형이 적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탑승장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이를 수정하는 작업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펍지는 시즌 11 시작과 함께 새로운 시즌 운영제를 도입했다. 이전에는 새로운 시즌과 업데이트를 묶어 진행됐지만 이럴 경우 시즌이 너무 길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위해 시즌을 업데이트와 관계없이 2개월 주기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시즌 종료 이후 제공되는 시즌 보상도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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