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인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바람몰이' 본격화

'아이언맨' 캐릭터 공개…출시일시 등 미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넷마블은 17일(현지시간) 공식 SNS 등을 통해 마블 유니버스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의 인게임 플레이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규 캐릭터인 '아이언맨'의 실제 플레이 모습이 담겨있다. 게임 개발 공식화 1년만에 처음으로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3월 1일(현지시간)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개발 사실을 알렸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컨버전스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슈퍼 빌런에 대항해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있다. 스토리는 △어벤져스 △토르 △아이언맨 △판타스틱 포 △블랙 팬서 △캡틴 마블 등을 쓴 '마크 슈머라크'가 직접 만들었다. 또한 마블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RPG로 넷마블의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3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공개하면서 △닥터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캡틴아메리카 △캡틴 마블 등의 캐릭터를 공개했었다. 이후 1년여간 개발에 집중, 지난 2월부터 X맨의 '스톰', 어벤져스 '블랙위도우' 등 플레이 가능 캐릭터를 연이어 공개하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도 넷마블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마케팅에 돌입하면서 아직까지 공개되고 있지 않은 출시일 등의 정보도 곧 공개될 것으로 기대감을 보이고있다. 

 

업계 관계자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대해서는 모바일 오픈월드 RPG라는 것 외에는 아직 공개된 정보가 거의 없다"며 "마블 IP기반 오픈월드 RPG에 대한 관심도가 큰만큼 누적 다운로드 1억 건 넘은 '마블 퓨처 파이트'를 넘어 북미,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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