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브랜드 에뛰드가 일본에서 라인업 추가로 고개몰이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에뛰드는 오는 30일 일본에서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을 신규 출시한다.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은 에뛰드 베스트 제품으로 피부 굴곡을 따라 얇고 빠르고 밀착돼 무너짐 없이 24시간 동안 화장을 유지시켜주는 파운데이션이다. 높은 커버력을 자랑해 단 한번의 터치로도 결점 없이 깨끗하고 보송한 피부를 완성시켜주는 세미매트 타입이다. 색상은 쿨톤과 웜톤, 내츄럴톤 등 총 12색으로 가격은 2200엔(약 2만3000원)이다.
이번에 신규 출시된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은 리뉴얼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2019년 첫 선을 보였다. 리뉴얼 되면서 지속력과 밀착력을 높였다.
에뛰드의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은 24시간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력을 높이고, 과잉 피지를 흡착하는 더블 픽스 시스템을 갖췄다. 이로인해 피지에 의한 화장 무너짐과 번들거림을 방지하면서 이상적인 피부를 지속한다.
또 밀착력을 높여 피부 발림성도 좋게 했다. 피부에 얇은 막을 치는 것처럼 유연하게 발리게 했다. 사용전 가볍게 위아래로 흔들어 적당량을취해 얼굴 전체에 손이나 브러쉬로 펴바른다.
에뛰드는 일본에서 신규 출점 외 꾸준히 색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시럽 글로시 밤' 한정판을 일본에 선보였다. <본보 2021년 2월 20일 참고 에뛰드, '시럽 글로시 밤' 한정판 日 출시>
에뛰드가 일본에서 라인업 확대에 주력해온 건 고객몰이를 하기 위해서다. 신제품으로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