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시럽 글로시 밤' 한정판 日 출시

3월 15일 봄시즌 한정 판매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브랜드 에뛰드가 일본에서 봄시즌을 맞아 특별한 립밤을 선보인다. 

 

20일 아모레퍼시픽재팬에 따르면 에뛰드는 오는 3월 15일 일본에서 '시럽 글로시 밤' 2종을 한정 판매한다. 

 

시즌 한정 발매 글로시 밤은 △입술에 만개한 벚꽃을 표현한 '시럽 글로시 핑크 오로라' △밤하늘에 쏟아지는 빛을 표현한 '시럽 글로시 라일락 샤워' 등이다. 이 제품은 단품 사용뿐아니라 레이어드 사용에도 추천한다.

 

2종 모두 시럽 같은 풍부한 착용감과 입술에 편안하면서도 은은한 펄감으로 빛나는 립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각 1350엔(약 1만4000원). 

 

이외에 베일 리즈 컬렉션도 다음달 5일 한정 발매한다. 부드러운 베일 느낌의 컬렉션으로 우아한 컬러로 물드는 아이섀도우 '룩 앳 마이 아이 시리즈'와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화려한 '파우더 베일 립 토크'를 선보인다. 이들 역시 봄시즌을 맞아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컬러로 명랑함을 선사한다.  룩 앳 마이 아이 시리즈는 각 500엔(약 5200원), 파우더 베일 립 토크는 1500엔(약 1만5700원). 

 

에뛰드가 일본에서 시즌 한정 스폐셜 제품을 선보인 건 봄시즌을 맞아 고객몰이를 하기 위해서다. 시즌 새상품으로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것. 그동안 에뛰드는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 위해 오프라인 점포 출점을 물론 신제품 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에뛰드는 지난 2011년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뒤 2016년부터 반등에 성공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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