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출시' 배틀필드6, 무료 플레이 모드 등장하나

2분기 내 공개…배틀로얄 출시 가능성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A)의 1인칭 슈팅액션 게임 '배틀필드' 시리즈의 신작에 무료 플레이 모드가 등장할 수 있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배틀필드 관련 팁스터(정보유출 전문가)인 '톰 헨더슨'은 배틀필드6에 콜오브듀티:워존과 경쟁할 수 있는 무료 플레이 모드가 추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틀필드6가 제공할 무료 플레이 모드는 배틀로얄 장르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인 스쿼드 모드가 부활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전해졌다. 

 

톰 헨더슨은 배틀필드6는 기존 시리즈의 특징인 '오브젝트(지형과 건축물 등) 파괴효과'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톰 헨더슨은 최종 목표와 관련된 건물을 제외한 맵에 거의 대부분의 건물을 파괴할 수 있다며 어떻게 파괴되느냐에 따라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틀필드6에는 최근 많은 게임들에 적용되고 있는 배틀패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배틀패스는 미션 등을 수행해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리면 그에 맞춘 보상을 주는 형태로 통상 8주에서 10주가 지속된다. 이외에도 배틀필드6에는 이전 세대 콘솔 유저와도 플레이 할 수 있는 크로스 제너레이션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EA는 배틀필드6를 오는 2분기 내에 공개하고 연말에는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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