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첫 모성 컬렉션…임부용 액티브웨어 출시

출산 전후 체형에 맞게 디자인 
아디다스 특수 원단으로 땀 흡수율 높여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디다스가 첫 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임산부를 위한 임부용 액티브웨어를 출시한 것.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임산부의 모든 단계에서 몸에 맞게 펴치고, 적응되는 첫 활동복을 출시한다. 일명 '출산' 컬렉션으로 임신 3개월차 여성들과 공동으로 연구, 디자인된 것으로임산부에게 어울리는 레깅스, 탱크탑, 티셔츠 라인으로 구성됐다.

 

상의와 하의 모두 아디다스만의 기술력인 에어로레디(AEROREADY)를 적용해 수분 흡수가 뛰어난 원단을 사용했다. 임산부의 높아진 체온을 고려한 셈이다. 

 

3가지 색상의 레깅스는 신축성 있는 허리밴드로 제작돼 배 위 또는 아래에 착용 할 수 있습니다. 또 탱크탑은 레이서백 스트랩과 산후 체형을 커버하고, 또 임산부의 봉긋한 배를 수용할 수 있는 A라인으로 구성됐다. 스쿠프 넥 티셔츠는 몸에 압박을 가하거나 압박하지 않는 고신축 소재로 제작돼 임산부의 편안한 착용을 돕는다. 

 

아디다스의 임산부용 액티브웨어 컬렉션은 아디다스 웹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는 탱크탑 25달러(약 2만7000원), 레깅스 45달러(약 4만9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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