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입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STIGMA' 亞시장 공략

쇼핑몰 식스티 퍼센트에 입점, 판매 개시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BTS)가 착용해 화제가 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시티그마(STIGMA)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브랜드 시티그마는 아시아 쇼핑몰 식스티 퍼센트에 입점했다.

 

시티그마는 오명, 낙인이라는 의미로 양면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길거리 예술인 그래피티를 예술로 존중하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많은 양면성을 녹여내겠다는 취지로 브랜드명을 지었다. 1세대 스트리트 캐주얼의 원조로 꼽힌다.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거리 문화의 진수과 다양성을 브랜드의 메인 컨셉으로 제시한다. 다크 스트리트 스타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컬러를 사용한 그래픽 비주얼이 한국 예술가와 미국에서도 유명하다. 특히 BTS가 애용한 패션 브랜드로 알려졌다. 

 

아트디렉터이자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의 그래피티 패션이 대표적이며, 인기 브랜드 케이스위스, 칼리프 애쉬, QUAN, 뉴에라 등과 협업해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스티그마는 식스티 퍼센트 일본점에 입점해 일본 시장은 물론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식스티 퍼센트는 아시아 10개국에서 약 100개 브랜드 이상을 갖출 온라인 셀렉트 스토어다. 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등을 비롯한 아시아 거점의 하이 엔드 스트리트 브랜드만을 갖추고 있다. 세계 각국의 컬렉션에 참가하고 있는 브랜드와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를 누리는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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