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피아트에 밀려 브라질서 '4위'…10월 1만6887대 판매 1.3%↓

HB20, 베스트셀링카 2위, 크레타 '톱10'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브라질 시장에서 주춤했다. 떠돌이 개 '투싼 프라임' 등 SNS 효과로 줄곧 '톱3'를 수성했으나 피아트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9일 브라질자동차판매업협회(Fenabrave)에 따르면 현대차는 10월 브라질 시장에서 1만688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한 수치다. 시장점유율 기준으로 전년 대비 1.66%포인트 증가한 10.02%를 기록했으나 피아트(1만9267대·10.10%)에 근소한 차이로 밀려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올들어 누적 판매는 12만4710대로 12만5081대를 기록한 피아트에 밀렸다. 양사의 누적 점유율 차이는 0.02%다.

 

브라질 시장 1위는 3만611대(18.17%)를 판매한 폭스바겐였으며 이어 3만274대(점유율 17.97%)를 판매한 GM이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브라질 판매를 견인한 모델은 HB20로 지난달 총 8903대가 판매,  GM 오닉스(1만2203대)에 이어 베스트셀링카 2위를 차지했다. HB20에 이어 GM 오닉스 플러스(8619대), 폭스바겐 골프(8473대), 피아트 아르고(7566대) 순이었다. 현대차 크레타도 5354대 판매, 베스트셀링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달 브라질 자동차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17.62% 감소한 16만8464대를 기록했다. 10월 말 누적 판매도 전년 대비 32.78% 감소한 123만3411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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