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뉴욕팰리스, 美 인스타그램서 핫한 호텔 '톱4'

'인생샷'…인스타그램서 사진찍기 좋은 호텔로 꼽혀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뉴욕팰리스호텔이 미국서 인스타그램용 사진 찍기 좋은 인기 호텔로 꼽혔다. 찍으면 '인생샷'을 건질 정도로 사진이 예쁘게 나와 SNS상에서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다. 

 

17일 건강·미용 정보 사이트 유뷰티닷컴에 따르면 롯데뉴욕팰리스호텔은 인스타그램에서 가치가 있는 호텔 '톱4'로 선정됐다. 

 

유뷰티닷컴은 롯데뉴욕팰리스호텔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서 놀라게 된다고 전했다. 호텔 내 반짝이는 크리스탈 샹들리에와 티파니 스페인드 글라스 창문이 도심 속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또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대형 창문이 상징적인 NYC 스카이 라인은 탁트인 전망을 제공함과 동시에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  

 

롯데뉴욕팰리스 외 미국 서부 유타주에 있는 빅워터 사막 위의 리조트, 아만기리(Amangiri)도 인기 호텔로 선정됐다. 끝없는 사막 조망에 거대한 창문이 완벽하게 조화된 사막 미니멀리즘이 특징인 이 호텔은 황량한 풍경에 초점을 맞춰 사진을 찍으면 이상적인 사진이 나온다.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카사델마 호텔은 해변에 있어 탁 트인 시야가 일품이다. 이로 인해 밤이면 화려한 부두가 불을 밝히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외촬영이 멋스럽다. 또 우아한 계단에서 스테인드 글라스까지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주목받기 충분하다. 호텔은 1920년대 지어져 역사의 한조각으로 기억돼 사진으로 담기 어려운 우아함이 느껴진다. 

 

조지아주 사바나의 페리 레인호텔도 인스타용 사진 찍기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호텔 내 광대한 예술 컬렉션과 그림처럼 완벽한 칵테일, 사바나 시내를 볼 수 있는 360도 옥상테라스 등 포토존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롯데그룹은 지난 2015년 '더뉴욕팰리스를 인수하고 롯데 뉴욕팰리스호텔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인수 직후부터 뉴욕팰리스는 매년 9월 유엔총회가 열릴 때마다 '제2의 백악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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