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관광공사와 함께 베트남서 '韓 체험 이벤트' 개최

베트남에 한국 관광 체험부스 마련…한국 관광·문화 소개 취지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가 베트남에서 한국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센터 하노이는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오는 12월 6일까지 하노이 롯데센터 1층에 한국 여행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KTO 주최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관광객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가상관광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베트남 관광객이 힘들자 직접 베트남에 한국 관광과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한국 관광 체험을 돕겠다는 취지다. 

 

8주간 운영되는 체험 부스는 방문객들이 미니게임에 참가해 경품을 받고,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으며, 수공예 기념품을 만드는 법을 배운다. 또 가상현실(VR)을 통해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사진전과 케이팝(K-POP) 커버댄스, 퀴즈쇼, 할로윈과 뺴빼로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박종선 KTO 베트남 대표는 "한국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획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길 기대한다"며 관광객 유치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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