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럽에 스토닉 GT 라인 추가…스포티 한 디자인 주목

6개 외장 컬러…노란색 or 검정색 루프 포인트 컬러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차가 유럽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 GT라인을 공개했다. 내외관 디자인이 일반 보델보다 스포티하게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GT라인 전용 전면부 그릴과 LED 헤드램프, 역동적인 전후면부 범퍼, 전면부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이 적용됐다. GT라인 전용 17인치 휠이 장착됐고 프라이버시 글라스, 글로스 블랙 도어 미러, 블랙 루프 스포일러가 더해졌다.

 

GT라인은 6개의 외장 컬러가 제공된다. 루프의 포인트 컬러는 외장 색상에 따라 노란색과 검정색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실내도 GT라인 전용 디자인이 적용됐다. GT라인 로고가 새겨진 스티어링 휠과 카본룩 크래쉬 패드, GT라인 로고가 삽입된 가죽 시트, 스티치, 파이핑 등이 특징이다. 8인치 디스플레이와 4.2인치 컬러 TFT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아날로그 계기판을 장차했다.

 

또 전방 충돌 방지 지원, 차선 유지 지원,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이 탑재됐다. GT라인 S에는 하이빔 어시스트, 사각지대 충돌 경고, 지능형 속도 제한 어시스트 등이 추가됐다.

 

스토닉 GT라인과 GT라인 S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탑재된 최신 1.0리터 T-GDI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6단 지능형 수동 변속기 혹은 7단 DCT 변속기를 조합할 수 있다. 최고출력 118마력, 최대토크는 17.5㎏·m다. 가격은 영국 기준 2만745파운드(약 310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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