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전투 특화 턴제 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가 독일어권에서 출시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의 독일어권 서비스를 공개하고 트레이러 등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지난 4월 태국에서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의 첫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8월 13일에는 국내서비스도 시작한 바있다.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는 지난 2013년 출시된 SRPG(전략역할수행게임) '히어로즈워'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게임으로 원작의 정통성을 계승한 동시에 전략 전투에 포커스를 맞춰 게임성을 끌어올렸다.
특히 기존 한 타씩 주고받는 턴제 전투 방식에 캐릭터별 이동 범위와 스킬 사거리를 적용해 차별화된 액션 요소와 강화된 전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며 캐릭터 수집의 스트레스가 없는 성장 집중형 시스템을 통해 전투 기반 RPG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
또한 상대의 공격을 일격필살로 되받아 쳐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까지 장착해 전략 전투의 몰입감과 함께 짜릿한 손맛까지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컴투스는 독일어권 서비스 발표와 함께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정식 출시시 사전등록 인원에 대한 특별한 보상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