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 텔레비전 아카데미 재단 세미나 후원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텔레비전 아카데미 재단의 세미나를 후원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텔레비전 아카데미 재단은 지난 6일(현지시간) 기아차 미국법인과 공동으로 전국 대학 미디어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된다. 

 

텔레비전 아카데미 재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위기상황에서의 크리에이티브, 안전을 보장하는 제작 환경, 포용적인 미디어 산업에 대해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기조연사로는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의 사장인 티나 페리와 할포 필름 칼라 가디니 부사장이 참여한다.  

 

패널토론에는 린다 멘도다, 돈 미셔 감독과 조나단 X의 제작자인 리 아이센버그, 캐스팅 디렉터 아담 콜드웰 등이 참석한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텔레비전 아카데미 재단의 시그니처인 'Power of TV events'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TV에서 노숙자를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기아차도 올해 200만 달러를 청소년 노숙자 문제 해결에 기부하기도 했었다. 

 

텔레비전 아카데미 재단 관계자는 "우리는 대학교육자들이 차세대 스토리텔러와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현재 텔레비전 역사상 유례없는 시간을 겪고 있는만큼 화상 회의 형식을 통해 더 많은 교육자들이 최신 산업 정보를 제공받고 나아가 학생들을 더 잘 준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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