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미국서 고객 소통 마케팅 도구 강화

어피니티브, KORE 프로그램 계약 연장

 

[더구루=홍성환 기자] 기아차가 미국에서 고객과 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자동차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기업과 협업에 나섰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미국법인은 데이터 기반 자동차 마케팅 솔루션기업 어피니티브와 KORE(Kia Owner Retention Experience) 프로그램 계약을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KORE 프로그램은 자동음성, 문자, 이메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딜러가 고객에게 커뮤니케이션을 전달하는 마케팅 도구다.

 

어피니티브는 비용 효율성을 높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제공에 중점을 두고 시기적절하고 자동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빈도를 높이고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어피니티브는 계약 연장에 따라 KORE 프로그램을 사용자 친화적인 온라인 플랫폼 에센셜스로 옮길 예정이다. 강화된 이메일 캠페인, 개선된 캠페인 수립, 사용자 친화적 캠페인 캘린더, 인공지능(AI) 서비스 리마인더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시드 나이르 어피니티브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에게 원할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차의 약속은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파트너십 계약 연장으로 통해 우리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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