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제페다 현대차 북미 CMO, DPAA 연사로 참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스트리밍 생중계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디지털 광고 관련 행사에 연사로 나선다. 

 

12일 업계에 다르면 안젤라 제페다 현대차 북미 CMO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0 DPAA(Digital Place Based Advertising Association) 서밋에 연사로 참가한다. 

 

DPAA는 디지털 장소 기반 광고(Digital Place Based Advertising)를 촉진하고 표준, 모범 등을 연구하는 협회이다. 디지털 장소 기반 광고란 특정한 장소의 환경에 따라 배치된 광고들 중 디지털 화면을 이용한 광고들을 총칭한다. 

 

체육관에 화면을 통해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광고를 진행하게 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안젤라 제페다 현대차 북미 CMO는 지난해 10월 딘 에반스 부사장의 후임으로 CMO에 선임됐다. 

 

현대차 북미 CMO 이전에는 이노션, 렙 월드와이드(Rapp Worldwide)에서 아메리카 뱅크(Bank of America)와 인피니티, 렉서스 등에서 마케팅 업무를 진행해 업계 내부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전부터 마케팅 관련 행사들에서 연사로 활동해왔다. 

 

안젤라 제페다 CMO 외에도 라자 라자마나르(Raja Rajamannar) 마스터카드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CMO), 마크 리드 WPP CEO, 게일 티포드 WW CBO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옴니 채널 및 프로그래밍 방식 △다양성과 포용성 △미디어 및 브랜드의 세계화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DPAA 측은 이번 서밋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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