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스토닉 스페셜 에디션 대만 동시 출격

9월 12일~13일 대만 내 기아차 부스에서 전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만에서 피칸토(국내명 모닝)와 스토닉의 스폐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며 기아차의 대만 내 유통사인 '사임다비 기아'는 지난 8일 피칸토와 스토닉의 '러브 라인'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임다비 기아는 12일 부터 13일까지 대만 내 전 부스에서 해당 차량들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사임다비 기아는 독특한 스트라이프를 외장에 포함해 멋스러움을 살린 두 스폐셜 에디션을 앞세워 더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두 모델이 대만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가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칸토의 경우 7월, 8월 두 달동안 전년대비 50%가량 성장하며 320대를 판매했다. 

 

사임다비 기아는 10월 31일 이전까지 해당 차량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2만 대만달러(81만원)의 할인혜택도 부여한다. 

 

한편 사임다비 기아는 일본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 시장에서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250대 이상을 판매했으며, 지난 7월 392대로 역대 최고 한 달 판매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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