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폴가이즈:얼티메이트 녹아웃이 출시 한달도 되지 않아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PLUS) 최다 다운로드 기록을 경신했다.
26일(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는 '폴가이즈:얼티메이트 녹아웃'이 PS 플러스 최다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폴가이즈:얼티메이트 녹아웃'은 지난 4일 PC와 PS4 플랫폼에 출시됐으며 스팀에서도 출시 3주만에 7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다.
이런 폴가이즈의 성공은 특정 지역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PS4의 경우 8월의 무료게임으로 선정돼 접근성이 높았던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폴가이즈는 최대 60명이 참가하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각기 다른 규칙을 가진 경기를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게임이다.
특히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서버 부화로 매칭이 안 될 정도로 유저들이 몰려들었다.
업계에서는 폴가이즈의 흥행세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폴가이즈에는 다양한 모드가 제공돼 유저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고 무엇보다 모바일 플랫폼에도 어울려 서비스가 개시될 경우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와 Xbox One 버전도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어 상당기간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