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키도니 그릴' 장착 R18 출시

'키드니 그릴' 형상 헤드라이트 '눈길'

[더구루=홍성일 기자] BMW 모토라드가 '키드니 그릴'의 형상화한 헤드라이트를 장착한 커스텀 오토바이를 선보였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BMW모토라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의 유명 커스터마이저인 '베른하르트 나우만'이 참여한 커스텀 오토바이 '브레히만 R18'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브레히만 R18'은 지난 4월 공개된 BMW 모토라드에 새로운 크루즈 오토바이 R18의 개조한 모델이다. 

 

'브레히만 R18'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키드니 그릴'을 형상화한 헤드라이트다.

 

또한 연료 탱크 등 구조를 변화시켜 엔진을 더욱 노출시키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나우만에 따르면 이번 커스텀 작업에 있어서 모티브가 된 모델은 1936년 발표된 BMW의 'R5'였다. 이를통해 클래식 디자인과 현대 기술을 결합할 수 있게 됐다.

 

브레히만 R18에는 배기량 1802cc, 최고출력 91마력의 2기통 엔진이 장착된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