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타거스가 삼성전자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타거스는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헸다. 타거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티어1 파트너와 DeX 액세서리 파트너로 삼성 DeX 기기와 호환되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에서 만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받게 된다.
타거스의 제품은 삼성전자로부터 정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삼성 DeX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와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등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해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의 액세서리 선택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타거스를 우리의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데스크톱 경험을 지원한 데 도움을 받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삼성전자와 타거스 양 측을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