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공작기계, 美 교육기관과 파트너십 체결

타이탄 CNC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공작기계 독점 공급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공작기계가 미국 기계가공 교육기관과 손을 잡고 사업 역량을 넓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공작기계는 미국 기계가공 전문 교육기관 타이탄과 파트너십을 맺고, 독점으로 공작기계를 납품한다.

 

타이탄 CNC는 최고의 글로벌 제조교육 제공업체에 초점을 맞추며 지난 몇 년 동안 제조 교육에 접근,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무료 온라인 비디오 기반 단계별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제조 솔루션을 제공한다. CAD, CAM, CNC 및 계측 분야에서 최신 기계 위주로 교육한다.  

 

타이탄 길로이 타이탄 CNC 최고경영자(CEO)는 "두산공작기계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작 기계 기술의 세계적인 리더이며 전 세계의 기업들이 신뢰하고 있어 실제 부품 생산 및 훈련에서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두산공작기계는 40여년 동안 고성능 CNC 공작 기계로 제조산업을 지원해 왔다. 300개가 넘는 빠르고 안정적인 터닝 센터, 머시닝 센터, 다기능 기계 및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이상적인 것으로 입증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짐 샤이너 두산공작기계 미국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두산공작기계는 제조 전문가 교육에 대한 CNC의 열정을 타이탄과 공유할 것"이라며 "훈련된 기계공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타이탄 CNC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젊은 기계공 양성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