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美 딜러 프로모션 확대…인센티브 UP

딜러점들, 넥센타이어 구입시 보상 제공 
기존 100개서 70개만 구입해도 혜택 제공

 

[더구루=길소연 기자] 넥센타이어가 미국 딜러의 프로모션을 확대, 유통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며 넥센타이어 아메리카는 지난달 29일 부터 Q2 넥센 넥스트 레벨 프로모션을 Q3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딜러점들은 넥센타이어 구입 시 지금보다 더 나은 보상을 더 쉽게 받을 수 있다. 

 

이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는 Q3 프로그램은 넥센타이어 딜러사들이 기존 100개에서 70개 타이어만 구입해도 인센티브를 받는다. 넥센타이어는 1등급 구입 요건을 낮추는 것 외 전체 타이어에 대해 2배의 보상 지원금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넥스트 레벨 프로그램은 딜러 네트워크에 고품질 제품, 고객 서비스 및 판매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딜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넥센타이어 구입시 쉽게 보상받고. 신규 프로모션의 최소 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금 명목의 현금을 전달받는 셈이다. 이외에도 넥스트 레벨 프로그램은 또 분기별 보너스와 연간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가 이 같은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건 딜러 네트워크 확대 차원이다. 넥센타이어는 신규 파트너 추가를 적극 추진해왔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코로나19로 타이어 전방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주요시장은 미국과 유럽의 타이어 교체 수요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안았다. 코로나로 경제활동 중단되면서 타이어 교체 수요마저 크게 줄게된 것. 특히 넥센타이어 미국법인은 지난 4월 미국 내 재고 조절을 위해 공급량을 줄일 것을 검토할 정도로 판매 부진을 겪었다. 

 

이에 넥센타이어는 딜러 프로모션을 확대해 타이어를 판매하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미국법인은 "전 세계 타이어 수요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감했다"며 "수요에 따라 공급도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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