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모델인 '테슬라 로드스터 스페이스X 패키지' 이런 느낌?

디자이너, 스페이스X 패키지 상상 렌더링 이미지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그래픽 아티스트가 테슬라 고성능 모델인 '로드스터'의 스페이스X 패키지를 시각화한 렌더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먄 슬라브 포포브스키 그래픽 디자이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로백 1.1초 주행 성능으로 개발되는 테슬라 로드스터 스페이스X 패키지에 대한 상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테슬라 로드스터 스페이스X 패키지'는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차량은 아니다. 지난 2018년 6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SNS를 통해 차세대 신형 로드스터에 스페이스X 로켓에 적용되는 추진기를 장착한 '스페이스X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는 지난 2008년 1세대 로드스터를 출시했으며 2012년 단종했다. 공개 당시 테슬라가 독자개발한 전기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성능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최고속도는 200km/h를 넘었으며 1회 충전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런 강력한 성능때문에 단종 이후에도 2세대 모델 출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던 지난해 테슬라의 첫 전기트럭인 '세미' 공개행사에서 차세대 로드스터의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2세대 로드스터는 최고속도가 400km/h를 넘어서고 정지상태에서 60마일까지 가속하는데 1.9초만이 필요하다. 1회 완충시 10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런 강력한 성능에 스페이스X의 로켓에 사용되는 추진기를 소형화해 10개를 장착한 '스페이스X 패키지'를 선보인다는 얘기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패키지는 정지상태에서 60마일까지 가속하는 1.1초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슬라브 포포브스키는 "컴퓨터를 통해 물리적인 부분을 해결해 렌더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며 "얼마나 많은 연료가 필요한지는 알 수없지만 차량은 매우 빠르게 던져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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