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서 'JBL 게이밍' 헤드셋 출시…"게임시장 공략 시동"

JBL, 인도 첫 게이밍 헤드셋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의 게이밍 헤드셋 라인업을 인도에 출시하며 게이밍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JBL의 퀀텀 라인업 게임 헤드셋 7종을 인도에 출시한다. JBL은 퀀텀 라인업을 통해 인도시장에 처음으로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을 자사의 브랜드 샵에서 유통할 계획이다. 

 

JBL 퀀텀 라인업은 PC는 물론 Mac,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와 기타 VR 등과 같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JBL 퀀텀 라인업은 총 7종으로 퀀텀 100을 비롯해 △퀀텀 200 △퀀텀 300 △퀀텀 400 △퀀텀 600 △퀀텀 800 △퀀텀 원으로 구성된다. 

 

가장 고가 라인업인 퀀텀 원의 경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게임 채팅 밸런스, DTS 2.0, 퀀텀 스피어 360 등이 지원되며 퀀텀 800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된다. 

 

퀀텀 원의 가격은 2만9999루피(약48만원)이며 퀀텀 800은 2만2999루피(약37만원)에 판매된다. 

 

가장 저렴한 모델인 퀀텀 100은 3999루피(약6만4000원) 판매될 예정이다. 

 

하만 관계자는 "JBL의 퀀텀 레인지는 광범위한 테스트를 통해 모든 게이머의 경쟁력을 높이는 몰입된 경험을 제공한다"며 "게임 중 정확한 사운드를 듣기 원하는 인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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