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마리오 카트 투어보다 진화"

"닌텐도, 모바일 게임 역량 떨어져"

[더구루=홍성일 기자] 외신이 넥슨의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닌텐도 '마리오 카트 투어'보다 나은 모바일 게임이라고 평가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의 게임전문 매체 '포켓게이머'는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는 마리오 카트 투어보다 나은 모바일 카트 게임'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포켓게이머는 닌텐도의 모바일 카트 게임인 '마리오 카트 투어'에 대해서 "닌텐도를 통해 마리오 카트를 플레이해봤던 플레이어들을 만족시켜주지 못했다"고 평했다. 

 

특히 가챠 시스템(뽑기 시스템)에 대해서 "추천 카트와 드라이버가 없어 같은 스테이지를 무수히 반복해야만 했고 이는 보람보다는 좌절감을 줬다"고 혹평했다. 

 

또한 "괜찮은 스토리 모드가 있는 것도 아니며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원했던 멀티플레이 시스템도 갖추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포켓게이머는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도 완벽한 게임은 아니라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에도 가챠 시스템이 존재하고 UI는 깔끔하지만 메뉴가 너무 많고 충전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항목이 너무 도드라져있다는 평가했다. 

 

그러나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가 마리오 카트 투어보다는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포켓게이머는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는 독자적으로 방향 전환 및 드리프트를 할 수 있고 상대방에게 적당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스트를 통해 상대방을 앞 설 수도 있다"고 호평했다. 

 

또한 스토리모드에 대해서도 "다양한 적들과 경쟁할 수 있고 아이템 사용을 숙달해 보스를 처치해야하는 챌린지 모드는 마리오 카트 게임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데이브 오브리는 본인도 닌텐도 마리오 카트의 팬이라면서 "마리오 카트 투어는 모바일 분야에 있어서 닌텐도가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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