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美 3개주 병원 의료진에 빵 기부

병원 의료진과 직원에게 빵과 쿠키 기부…기부금도 확대 전달 
미국 전역서 82개 프랜차이즈 운영

[더구루=길소연 기자]  SPC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빵을 기부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미국 마운트 시나이 웨스트와 NYC 헬스 플러스 메트로폴리탄 하스피털센터, 세인트 조세프 유니버스티 메디칼센터를 포함한 3개 주 전역의 지역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갓 구운 페이스트리와 쿠키를 제공했다. 

 

빵 기부외 기부금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파리바게뜨는 병원 직원과 의료진에게 지속적인 감사표시를 하기 위해 전달하고 있는 기부금도 매주 화요일 동부 해안과 서부 해안 지역으로 넓혀 전달할 예정이다.  

 

대런 팁톤 미국 파리바게뜨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에서 처음 기부했을 때 반응이 너무 압도적이라 지역 사회에 계속 보답하고 싶다"며 "우리는 의료 종사자들과 의료 전문가들이 코로나 방역을 위해 싸우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할 수 있는 건 그들이 갓 구운 빵을 기다리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매일 양성자가 조금 나오길 바라는 것 뿐"이라고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 전역에서 82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식욕을 돋우는 간식부터 맛있는 케이크, 샌드위치 및 샐러드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한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