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열풍 속에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자매 브랜드 루나(LUNA)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애경산업은 3일 에이지투웨니스의 주력 제품인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를 포함한 주요 라인업을 일본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은 단순한 수출을 넘어 일본 소비자의 피부 톤과 구매 패턴을 철저히 분석한 ‘현지화 전략’이 핵심이다.
특히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플랫폼 ‘아토코스메(@cosme)’ 입점과 대형 홈쇼핑 채널인 ‘QVC 재팬’을 통한 유통망 확대로 현지 접점을 넓히고 있다. 루나가 일본 컨실러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구축한 ‘품질 신뢰도’가 에이지투웨니스의 초기 안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시장에 주력으로 선보이는 에이지투웨니스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는 이른바 ‘세계에서 인정받는 재단(Foundation)’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기술력을 자랑한다. 고농축 에센스가 71% 이상 함유되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를 동시에 해결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에이지투웨니스는 일본 현지에서 리필과 케이스를 별도로 판매하는 일본 특유의 화장품 소비 문화를 반영한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세심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루나에 이어 에이지투웨니스까지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에 성공할 경우, 애경산업의 화장품 사업 부문 해외 매출 비중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에이지투웨니스는 이미 한국과 중국에서 독보적인 에센스 팩트 점유율을 기록하며 품질력을 입증한 브랜드”라며 “일본은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눈높이가 매우 높은 시장인 만큼, 에이지투웨니스만의 차별화된 제형과 밀착력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