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삼성전자, AI로 진화한 차세대 TV 비전 공개

2026.01.07 16:05:05

6일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딥 다이브'서 사업 비전·전략 소개
사용자의 요구를 예측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전 AI 컴패니언 강조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TV 기능을 고도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지능형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앞세워 AI를 생태계 전반에 확대 적용하며 TV를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넘어 '일상 속 동반자'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Wynn and Encore Las Vegas)에 마련한 단독 전시 공간에서 '딥 다이브(Deep Dive)' 세션을 열고 글로벌 TV 시장 전략을 밝혔다.

 

이번 세션에서는 삼성전자가 20년간의 TV 시장 리더십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TV의 역할을 재정의했다. 삼성전자는 2026년을 VD 사업의 전환점으로 삼아, 차세대 AI 기술을 통해 TV의 기능을 확장하고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Neo QLED, OLED, 초대형 디스플레이, 미니 LED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성능과 혁신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전략의 핵심으로 비전 AI 컴패니언을 선언했다. 새로운 지능형 AI 플랫폼인 '비전 AI 컴패니언'은 TV를 더욱 직관적이고 대화형이며 개인화된 기기로 탈바꿈한다. 시청 중인 콘텐츠를 이해하고 사용자의 요구를 예측해 화면에 맥락에 맞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TV를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일상생활의 동반자로 변화시킨다.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생태계 전반에 적용해 TV의 역할을 엔터테인먼트에 국한하지 않고, 스마트홈 통합과 의미 있는 사용자 경험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의 생활 방식에 맞춰 적응하는 연결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화질과 신뢰성을 유지하겠다는 삼성전자의 의지를 반영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개발된 130형 마이크로 RGB TV의 혁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웅장한 건축물의 창틀에서 영감을 받아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구조로 설계됐다. 초대형 스크린을 공간의 중심을 장식하는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이게 했다. 초슬림 프레임과 향상된 오디오 성능도 갖춰, 마치 거대한 '창'처럼 공간을 시각적으로 확장시키는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1위 TV 브랜드로서 하드웨어 우수성과 지능형 연결 경험을 결합해 더 스마트하고 개인화된 미래 TV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리더십을 이어가며, 전 세계에 더 나은 TV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정예린 기자 ylju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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