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헝가리 터터바녀 물류센터 개발사업 투자 철회

2026.01.06 12:34:39

사업주 투자 조건 변경 이유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헝가리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KIND는 지난달 5일 열린 이사회에서 '헝가리 터터바녀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 철회'를 보고했다. 이는 사업주의 투자 조건 변경 등에 따른 것이다.

 

KIND는 지난 2024년 말 헝가리 터터바녀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 지분증권 770만 유로(약 130억원), 수익증권 430만 유로(약 70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는 국내 최대 복합물류 플랫폼 기업 로지스밸리가 건설·운영하는 물류센터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서쪽으로 55㎞ 떨어진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전체면적 약 6만8400㎡ 규모 물류센터 1개 동을 건설할 예정이다.

 

시공은 로지스밸리 물류전문 건설사인 선경이엔씨가 맡는다. 애초 롯데건설이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2023년 지분을 매각하며 사업에서 손을 뗐다.

홍성환 기자 kakah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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