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테코라스, AWS 선불이용권 '아마존 비즈니스'에서 판매 시작

2022.06.27 13:21:04

이용 절차 간소화, 10% 추가 이용 가능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내 AWS(아마존 웹 서비스) 자회사인 NHN 테코라스가 일본 내 공공기관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선불이용권 판매를 확대했다. 

 

NHN 테코라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AWS 선불권인 'C-코러스 정액권'을 아마존 비즈니스에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C-코러스 정액권은 사용하고자 하는 기간과 용량 등을 선불로 결제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NHN 테코라스는 'C-코러스 정액권'의 아마존 비즈니스 판매를 통해 공공, 교육기관 고객 확대에 나선다.

 

실제로 일본 내에서도 설비를 설치하지 않고 예산 규모에 맞춰 첨단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에서 AWS가 관심받고 있다. 하지만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AWS의 요금제 특징 상 연도별 예산이 정해져 있는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에서는 지불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등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NHN 테코라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추가적으로 10%의 추가분 제공과 365일 기술 지원, 클라우드 보험 등을 제공해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NHN 테코라스는 현재 50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연말에는 200개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NHN 테코라스는 2000년부터 데이터센터·매니지드 호스팅 서비스 등을 전개해왔다. 이에 지난해 11월에는 AWS 파트너 프로그램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의 최상위 레벨인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인증됐다.

홍성일 기자 hong62@theguru.co.kr
Copyright © 2019 THE GURU.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81 한마루빌딩 4층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06 | 등록일 : 2018-03-06 | 발행일 : 2018-03-06 대표전화 : 02-6094-1236 | 팩스 : 02-6094-1237 | 제호 : 더구루(THE GURU) | 발행인·편집인 : 윤정남 THE GURU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THE GURU.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aclip@thegur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