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 전략형 SUV '쿠스토' 인테리어 공개…중국 반전카드 가능성↑

2021.08.01 09:00:00

현지 시장 반응 긍정적, 현지 운전자 눈길
판매 가격 등 세부사항 출시일 맞춰 공개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중국 전략형 다목적차량(MPV) 모델 '쿠스토'의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현지 시장 출격을 앞두고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 현대차가 중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MPV 차량인 만큼 관심이 뜨겁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작사인 베이징현대는 최근 쿠스토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이달 출시 행사를 앞두고 단서를 하나씩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쿠스토 외관만 담긴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공개된 인테리어 사진은 쿠스토 7인승 모델이다. 독립된 팔걸이가 적용된 2개 좌석이 배치된 2열의 모습과 팔걸이에 적용된 의자 각도 조절 버튼이 눈에 띈다. 운전석에는 4스포크 디컷 스티어링휠과 더불어 테슬라에서 보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버튼식 기어레버와 센터페시아 아래 공간을 마련해 수납공간을 늘렸다는 점도 특징이다.

 

외관은 기존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동일하다. 날카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와 연결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조됐다. 측면은 리어스포일러가 장착된 긴 루프라인이 유려한 느낌을 전달한다. 후면은 전면과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인상의 테일램프 상단에 얇은 LED 라이트 가로로 길게 배치해 군더더기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보 2021년 7월 28일 참고 현대차, 中 전략 MPV '쿠스토' 티저 이미지 공개…내달 출시>


외관에 이어 실내 디자인까지 모두 공개되며 현지 운전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까지 시장 반응을 고려하면 쿠스토가 베이징현대의 중국 시장 반전 카드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쿠스토 판매 목표를 연간 6만대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6·7·8인승 등 3가지 타입으로 선보여 고객 선택권도 확대하기로 했다. 판매 가격 등 세부사항은 출시일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베이징 현대는 쿠스토 출시와 함께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도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윤진웅 기자 wo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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