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KB인베스트먼트가 인도 공동운용펀드(Co GP)를 약 900억원 규모로 1차 마감했다. 인도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인도 벤처캐피털(VC) Elev8벤처파트너스는 KB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조성한 Elev8 캐피탈 펀드 1호를 6700만 달러(약 880억원)로 1차 클로징했다고 7일 밝혔다. KB인베스트먼트와 Elev8벤처파트너스는 기업가치 1억~5억 달러(약 1310억~6540억원) 규모 스타트업 12~14곳에 투자할 계획이다. 기업별 투자액은 1000만~1500만 달러(약 130억~200억원) 수준이다. 이미 일부 기업에 대한 투자 마무리 단계에 있다. Elev8벤처파트너스는 인도 벵갈루루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털이다. 지난해 설립된 이후 초기기업 투자와 성장단계에 있는 기술기업 등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본보 2022년 11월 17일자 참고 : [단독] KB인베스트먼트, 인도 벤처펀드에 1300억 베팅...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강화> KB인베스트먼트는 해외 벤처캐피털과 손잡고 공동운용 펀드를 조성해며 해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2020년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통신기업 텔콤 산하의 투자사 M
[더구루=최영희 기자] 인공지능 기반의 3D 생성 기술을 보유한 리빌더AI가 네이버D2SF, KB인베스트먼트에 이어 이녹스로부터 브릿지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리빌더AI는 사진 또는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변의 사물과 공간을 3D로 만들 수 있는 AI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리빌더AI가 상반기에 런칭한 VRIN 애플리케이션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모바일 스캐너로 3D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편리하게 3D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투자는 올해 초 이녹스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한 2023 INNOX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우수한 성과로 선정된 리빌더AI에 이녹스가 직접 투자까지 연결된 사례다. 리빌더AI는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PoC 성과들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투자청에서 뽑은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CORE100을 이어 2023년 론치패드 싱가포르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한편, 리빌더AI는 VRIN Enterprise라는 B2B 서비스를 오는 10월 국내외 앱스토어에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VRIN Enterprise는 현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구루=홍성환 기자] KB인베스트먼트가 말레이시아 핀테크 기업 '소프트 스페이스(Soft Space)'에 베팅했다. 동남아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는 모습이다. 소프트 스페이스는 6일 3150만 달러(약 420억원) 규모 자금조달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서던캐피탈그룹이 주도한 이번 자금조달에는 KB인베스트먼트와 RHL벤처스·펜자나캐피탈이 공동 조성한 히비스커스 펀드와 트랜스코스모스, JCB 등이 참여했다. 소프트 스페이스는 2012년 설립한 핀테크 기업으로, 일본·유럽·오세아니아·북미 지역 70여개 금융기관에 풀스택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21년 초 말레이시아 금융기관과 공동운용 벤처펀드인 히비스커스 펀드를 조성했다. RHL벤처스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기반을 둔 투자사이고, 펜자나캐피탈은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국부펀드다. 히비스커스 펀드는 출범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날누리(Naluri) △싱가포르 식품·농업 기술기업 G라이프(Glife Technologies) △디지털 자산관리 앱 버사(Versa Asia) 등에 투자했다. <본보 2022년 9월 6
[더구루=정등용 기자] KB인베스트먼트가 인도 엘레브8 벤처 파트너스 펀드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양사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기존 포트폴리오 관리에도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KB인베스트먼트는 17일 엘레브8 벤처 파트너스 펀드와 앵커 투자자 및 공동운용사(Co-GP) 파트너십을 맺고 1억 달러(약 1328억 원)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KB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경험과 운영 능력, 전략적 네트워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능력을 적극 활용해 KB인베스트먼트는 엘레브8 벤처 파트너스 펀드가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고 기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신규 투자 기회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성장 단계에 있는 인도 기업 중 54% 이상이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가 높은 만큼 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릭 유 KB인베스트먼트 전무는 “우리는 1년 넘는 기간 동안 엘레브8 벤처 파트너스 펀드를 지켜보면서 성장 단계에서 투자하기에 최고의 팀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그들의 뛰어난 실적과 장래성 있는 포트폴리오 파이프라인, 독
[더구루=홍성일 기자] KB인베스트먼트 투자한 바 있는 싱가포르의 기업간(B2B) 식품·농업 기술 기업 G라이프 테크놀로지스(Glife Technologies, 이하 G라이프)가 추가 자금을 조달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G라이프는 14일(현지시간) 시리즈A1 투자 라운드를 통해 300만 달러(약 42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틴 멘 캐피탈이 주도했다. G라이프는 2018년 설립됐으며 단일플랫폼을 통해 농부, 상인, 기타 이해관계자를 연결, 식품 공급 사슬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쳐 1000명 이상의 농부와 2500곳이 넘는 거래처를 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라이프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B2B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출시에 투입한다. G라이프의 새로운 B2B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는 올 4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시장 점유율 확대와 기술 인프라 강화에도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G라이프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추가 자금 지원은 동남아시아에 지속가능한 식량 공급을 목표로하는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명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G라이프는 지난해 11월
[더구루=홍성일 기자] KB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바 있는 필리핀 BNPL(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 스타트업 빌이지(BILLEASE)가 추가 자금 확보에 성공하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빌이지는 12일(현지시간) 헬리캅 시큐리티스를 통해 2000만 달러(약 275억원)를 대출받았다고 밝혔다. 빌이지는 이번 대출을 포함해 올해에만 5500만 달러(약 757억원)를 조달했다. 빌이지가 자금을 조달한 헬리캅 시큐리티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으로 개인, 기관 투자자들에게 채권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즉 빌이지는 헬리캅을 통해 투자자들의 자금을 투자받게 된 것이다. 빌이지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BNPL 플랫폼의 성장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빌이지 관계자는 "우리의 성장세와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인했다"며 "BNPL 포트폴리오를 더욱 성장시키고 확장할 새로운 자금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빌이지는 퍼스트디지털파이낸셜코퍼레이션이 지난 2017년 설립한 핀테크 기업으로 BNPL 서비스를 제공한다. BNPL은 결제업체가 소비자 대신 먼저 물건 값을 지불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는 일정 기간 동안 결제업
[더구루=홍성일 기자] KB금융지주 산하 KB인베스트먼트가 말레이시아의 디지털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버사 아시아(Versa Asia)에 투자했다. KB인베스트먼트는 동남아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 글로벌 투자사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KB인베스트먼트와 말레이시아의 벤처캐피털(VC) RHL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히비스커스 펀드'가 버사 아시아의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아핀황 애셋 매니지먼트, OSK벤처스, HPRY 벤처스 등이 투자했으며 상세 투자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버사 아시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이다. 버사 아시아는 개인들이 저축한 예금과 글로벌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투자 펀드 '버사 인베스트'와 연동해 저축과 투자가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버사 아시아의 펀딩을 주도한 히비스커스 펀드는 KB인베스트먼트와 RHL벤처스, 펜자나캐피탈이 지난해 4월 조성한 공동운용 벤처펀드다. RHL벤처스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기반을 둔 투자사이고, 펜자나캐피탈은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국부펀드다. 히비스커스 펀드는 출범 이후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짜깝(Cakap)이 전 무역부 장관을 커미셔너로 임명하며 사업을 확대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짜깝은 기따 이라완 위르자완(Gita Irawan Wirjawan) 전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을 커미셔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따 위르자완 전 장관은 합류와 동시에 업무를 시작했다. 짜깝은 온라인을 통한 외국어, 직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70만 명 이상의 학생과 직장인이 교육을 받았다. 짜깝은 250개 기관을 파트너로 확보하고 있으며 1600명 이상의 교사와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기따 위르자완 전 장관은 합류와 함께 외국어 교육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기따 위르자와 전 장관은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의 외국어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필리핀 등 영어를 잘 사용하는 나라의 노동자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따 위르자완 전 장관이 외국어 교육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만큼 향후 짜깝의 외국어 교육 강화 업무를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짜깝 관계자는 "기따 위르자완 전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잠재력과 재능을 최고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짜깝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
[더구루=홍성일 기자]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싱가포르의 아트토이 전문 스타트업 마이티잭스(Mighty Jaxx)가 대중문화 부문 확대를 위해 스타트업 2곳을 인수했다. 마이티잭스는 13일(현지시간) 고급 피규어 제작업체 '키네티켓(Kinetiquettes)'과 비디오 게임, 콘솔, 피규어 등을 판매하는 유통업체인 '플레이e(PLAYe)'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3월 완료된 시리즈A 플러스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확보한 2000만 달러가 투입됐다. 키네티켓은 유명 게임,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고급 피규어를 판매하고 있으며 플레이e는 게임, 콘솔, 피규어 등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마이티잭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스트리트파이터, 몬스터헌터, 더 킹오브 파이터즈, 길티 기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등 인기 IP 피규어를 포트폴리오에 추가시킬 수 있게 됐으며 플레이e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 마이티잭스 관계자는 "실물 수집품은 항상 우리의 핵심 비즈니스였으며 우리는 이를 디지털 시장으로 확대하는 것"이라며 "키네티
[더구루=홍성일 기자] KB인베스트먼트가 인도의 라이브 스트림 플랫폼 엘로엘로(Eloelo)에 투자하며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3일 더구루 취재 결과 엘로엘로는 KB인베스트먼트 등이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300만 달러(약 160억원)를 조달했다. 엘로엘로는 이번 투자 라운드까지 합쳐 지금까지 총 16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엘로엘로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는 KB인베스트먼트, 칼라아리 캐피탈, 워터브릿지 벤처스, 루미카이 펀드 등이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콘비비아라이트 벤처스, 로켓 캐피탈 등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엘로엘로는 인도 최대 커머스 플랫폼인 플립카트 임원 출신인 사우라브 판데이와 악샤이 두베이가 2020년 6월 설립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엘로엘로는 게임 크리에이터와 팬들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들은 팬으로부터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양방향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로엘로에는 현재 4만명이 넘는 크리에이터와 35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하고 있다. 엘로엘로는 이번에 확보한 자본을 바탕으로 조직 확대에 나선다. 엘로엘로는 기술, 제품, 콘텐츠 등 다양한 팀의 인원들을 추가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KB인베스트먼트가 인도네시아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스타트업 코알라(Qoala)에 추가 투자했다. 코알라는 12일(현지시간) 6500만 달러(약 840억원) 규모 시리즈B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 텔콤그룹 산하 MDI벤처스와 조성한 공동 운용 펀드인 '센타우리 펀드(Centauri Fund)'를 통해 시리즈A 라운드에서 처음 투자한 데 이어 이번 자금조달에도 참여했다. 프랑스 사모펀드 유라제오(Eurazeo)가 주도한 이번 펀딩에는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플러리시벤처스, 매스뮤추얼벤처스, 시드플러스, 세쿼이아캐피탈 등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BRI벤처스, 다이와PI파트너스 등이 있다. 코알라는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보험 플랫폼 기업이다. 건강·자동차·자전거·주택 보험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현재 5만명 이상의 마케터를 두고 있으며, 50여개 보험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태국 등 3개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인도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말레이시아 벤처펀드가 900억원 규모로 마감한다. 라자 함자흐 RHL벤처스 대표는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일간지 뉴스트레이츠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올해 중반 히비스커스 펀드를 7140만 달러(약 910억원) 규모로 클로징할 계획"이라며 "신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말레이시아 경제 회복과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약 6500만 달러(약 830억원)를 유치했으며 올해 중반까지 펀드를 폐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히비스커스 펀드는 KB인베스트먼트와 RHL벤처스, 펜자나캐피탈이 지난해 4월 조성한 공동운용 벤처펀드다. RHL벤처스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기반을 둔 투자사이고, 펜자나캐피탈은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국부펀드다. 히비스커스 펀드는 출범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날누리(Naluri) 등에 투자했다. KB인베스트먼트는 동남아 기업과 공동운용 펀드를 잇따라 결성하며 동남아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 텔콤그룹 산하 MDI벤처스와 센타우리 펀드를 조성하고 1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중앙처리장치(CPU)를 글로벌 출시한다. 보급형 프로세서 출시국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IT 분야 팁스터 '188호(188号)'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와 유럽 온라인 소매점에서 AMD의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를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가격을 각각 (약 76만원)와 481.99캐나다달러(약 49만원)로 책정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품절 상태다. 슬로베니아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는 309.90유로(약 46만원)에, 라이젠 5 8400F는 199.90유로(약 30만원)에 판매 중이다. 온라인 전용 가격으로, 정가는 약 6~10만원 더 비싸다. AMD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까지 출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