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헥토이노베이션은 걷기를 비롯해 일상의 필수적인 행동을 ‘소득’으로 바꿔 주는 ‘발로소득’이 출시 약 반년 만에 회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전, 경쟁, 협력’의 재미를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발로소득은 생활 밀착형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헥토이노베이션이 올해 초 선보인 걷기 기반의 '일상 리워드' 앱이다. 앱에서 제시하는 과제(챌린지)에 ‘일상지원금(포인트)’을 내고 참여해 정해진 시간 내에 완수하면 ‘소득(코인)’을 지급한다. 획득한 코인은 카페, 외식, 편의점 등 다양한 브랜드의 기프티콘 구입 혹은 앱 내 교환권 응모 이벤트 참여에 사용할 수 있다. 발로소득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기까지의 소소한 일상을 챌린지로 구성해 별도의 시간 투자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는 ‘걸음 습관 챌린지’를 비롯해 물 마시기, 영양제 먹기, 음악 듣기, 책 읽기, 오늘 지출 확인 등 ‘일상 습관 챌린지’로 구성됐다. 챌린지에 성공하면 최대 1000코인이 주어지며 챌린지 참여를 하지 않더라도 1000걸음당 코인이 3개씩 자동 적립된다. 유사한 리워드 앱 대비 발로소득은 ‘도
[더구루=최영희 기자] 대환 대출 등 금융 상품 비교 시대를 맞아 카드 혜택도 정교한 비교가 가능해진다.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은 카드 혜택 DB(데이터 베이스)와 카드 사용 내역을 AI로 분석해 주요 소비 항목별로 카드 혜택을 비교하고 최적의 카드를 추천하는 ‘카드 추천 서비스’를 더쎈카드 앱에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더쎈카드 회원은 앱에서 마이데이터를 연동한 후 ‘AI카드 분석하기’만 누르면 즉시 확인 가능하다. 더쎈카드는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카드 사용 실적과 3년 이상 축적한 국내 모든 카드 혜택DB를 매칭해 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 할인 등 혜택 극대화 방안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고객 혜택 극대화를 위해 사용 실적과 모든 카드의 혜택 DB를 동시에 이용하는 플랫폼은 더쎈카드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번에 런칭한 카드 추천 서비스는 이용자의 소비 항목별 카드 혜택을 AI로 분석해 쇼핑, 자동차, 통신 등 주요 항목별로 가장 좋은 혜택을 가진 카드를 추천하고 연간 예상 혜택 금액까지 안내한다. 금융, 핀테크 업계의 기존 유사 서비스는 데이터 부족으로 이용자의 실제 카드 사용 내역과 카드 혜택을 함께 분석하지 못해 정교한 혜택 비교가 불가능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헥토그룹의 코스닥 상장사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이 2023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헥토그룹은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 696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63%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 1분기 기록한 연결기준 분기 매출액 696억원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헥토파이낸셜은 같은 기간 매출 363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동일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외형상 정체된 것으로 보이지만 신규사업 관련 마케팅비, 인건비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율은 직전 분기 및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헥토그룹은 기존 사업의 안정적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 등 신규 사업 투자를 이어간다. 헥토이노베이션은 현재 운영 중인 ‘더쎈카드’, ‘발로소득’ 등의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는 한편, 3분기 중 북미 시장에 글로벌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헥토파이낸셜은 생활 금융 플랫폼 ‘010PAY’에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등을
[더구루=최영희 기자] 헥토 그룹의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과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이 1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장 이래 지속된 주주 친화정책을 이어가기 위해 총 97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 지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의 2022년 기말 배당 규모는 각각 약 54억 원 (주당 420원), 약 42억 원(주당 5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7%, 6.4% 상승했다. 두 회사의 배당 기준일은 모두 2022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은 정기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은 코스닥 상장 이래 주주 친화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의 주당 배당금은 ▲340원(2020년) ▲390원(2021년) ▲420원(2022년)으로, 헥토파이낸셜의 배당금은 ▲350원(2020년) ▲470원(2021년) ▲500원(2022년)으로 매년 꾸준히 인상되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은 현금배당 이외에도 매년 자사주 취득 등 다양한 주주 친화적 정책을 펼치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총 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헥토파이낸
[더구루=최영희 기자] 헥토 그룹이 ESG 경영 실천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코자 임직원 헌혈 캠페인 ‘2nd 헥토&(세컨드 헥토앤드)’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헥토 그룹은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 헬스테크 기업 '헥토헬스케어' 등의 주력 계열사가 다양한 앱 플랫폼을 비롯해 마이데이터, 금융 결제, 데이터 스토어,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 2회차를 맞이한 헥토 그룹의 단체 헌혈 나눔 행사 ‘헥토&’는 기업명과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과의 연대감을 의미하는 ‘&(앤드)’의 합성어다.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계열사 임직원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으로 모인 약 150여 장의 헌혈증은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백혈병이나 각종 소아암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다. 헥토 그룹은 한국혈액암협회, 미혼 한부모가정 지원단체 ‘그루맘’ 등 다양한 단체에 수년간 후원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지
[더구루=최영희 기자]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의 ‘더쎈카드’가 TV로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을 위해 경기 시청에 빠질 수 없는 치킨을 매주 100명에게 선물하는 ‘무지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지출 챌린지는 지출 ‘제로(0)’에 도전하는 트렌드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MZ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지출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더쎈카드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특정 카테고리의 지출액이 직전 일주일보다 감소했거나 동일한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100명에게 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도전 카테고리는 MZ세대가 즐겨 방문하는 편의점을 시작으로 매주 변경되며 이벤트 참가, 당첨 확인, 경품 수령 등은 모두 더쎈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다. ‘더쎈카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로 국내 모든 신용·체크카드의 3만5000여 가지 혜택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의 카드 실적을 자동 계산 및 관리해주고 캐시백, 각종 마일리지 포인트 등 카드 혜택을 고객에게 수익으로 되돌려주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더쎈카드 앱을 통해 카테고리 별 사용 실적이 자동 집계되므로 별도의 인증이나 추가
[더구루=최영희 기자]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의 카드 앱테크 플랫폼 ‘더쎈카드’가 2023년 연말정산 환급금 예측 서비스를 앱 내에 신규로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더쎈카드’는 국내 모든 신용·체크카드가 지닌 3만5000여 가지 혜택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카드 결제액 관리, 소비 패턴 분석 등을 통해 카드 실적을 예측하고, 최적의 결제 카드를 안내해 할인, 캐시백, 마일리지 등 혜택을 극대화해주는 서비스다. 더쎈카드의 연말정산 예측 서비스는 2022년 세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연말정산 예상 세액을 더욱 정확히 예측하고, 환급금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금과 카드 사용의 소비 황금비율을 안내한다. 더쎈카드 앱 이용자는 남은 두 달 동안 현금과 카드 사용 비율에 따른 환급금 변동을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 하며 현명한 소비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세법 개정에 따라 근로 소득 과세 표준 구간이 변경되고, 신용카드 등의 사용액이 7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 공제액이 250만원으로 증가하는 등 전년 대비 소득공제 지원이 강화돼 연말 정산에 앞서 소비 점검과 계획 수립이 더욱 필요하다. 연말정산 예측 서비스는 더쎈카드 앱 가입 후, ‘2023년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