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게임개발사 블루몬스터게임즈가 개발한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P2E 레이싱 게임 '카트 레이싱 리그'가 빠르게 유저를 늘려나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카트 레이싱 리그는 출시 5일만인 지난 15일 이미 유저가 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트 레이싱 리그의 가파른 유저 증가세는 NFT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카트 레이싱 리그는 세계 최초의 NFT 카트레이싱 게임으로 EOC라는 게임 내 코인과 KRL이라는 거버넌스 코인을 유저에게 보상해,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레이서 NFT를 거래할 수 있다는 것도 주목받고 있다. 카트 레이싱 리그는 현재 웹브라우저는 물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블루몬스터게임즈는 향후 거버넌스 코인인 KRL을 코인 거래소에 상장해 수익성을 극대화시키고 글로벌 마케팅도 강화해 글로벌 유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 스튜디오 모노버스(Monoverse)가 연말을 맞아 한정판 '후루티 다이노(Frutti Dino)' 대체불가토큰(NFT)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모노버스는 15개의 X-마스 에디션 다이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연말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2일 시작됐으며 31일까지 진행된다. 모노버스는 이벤트 참가자 중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유저 5명과 이벤트 참가 유저 중 무작위 10명을 선정, 총 15명에게 X-마스 에디션 다이노를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월 6일 발표된다. 후루티 다이노는 모노버스가 2022년 2분기 중으로 출시할 플레이투언(P2E) 블록체인 게임으로 과일 이미지를 합성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는 게임이다. 유저는 공룡 캐릭터를 성장시켜 다양한 가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NFT화돼 판매도 가능하다. 이재현 모노버스 대표는 "처음 NFT를 접하는 유저부터 마니아까지 후루티 다이노의 재미를 공유했으면 한다"며 "이번 이벤트가 NFT에 가까워지고자 하는 사람들을 참여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노버스는 엔씨소프트, 넥슨 등 주요 게임사, 유명 스타트업
[더구루=홍성일 기자] 28일 출시된 P2E(Play to earn) 모바일 MOBA 게임 '세탄 아레나(Thetan Arena)'가 출시 초기 대박을 터뜨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세탄 아레나는 28일 출시 후 이틀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세탄 아레나는 고전적인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모드인 타워 데스티니 모드를 비롯해 최후의 1인이 되는 배틀로얄, 4대4 데스매치, 적보다 먼저 슈퍼스타를 빠르게 모으는 슈퍼스타 등이다. 세탄 아레나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가상화폐(암호화폐, 가상자산)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현금화 할 수 있는 P2E 게임이기 때문이다. 유저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gTHC(g세탄코인)을 얻을 수 있고 이를 THC(세탄코인)로 바꿔 출금할 수 있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세탄 아레나가 일반적인 MOBA 게임에 불과하지만 P2E라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많은 유저들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만 패널업체 이노룩스(Innolux)가 대만 타이난의 4번째 공장을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백엔드 패키징 공장으로 탈바꿈시킨다.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 중 한 곳과 협력해 AI 관련 기술을 반도체 메모리와 결합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노룩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대만 연합신문망(聯合新聞網)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노룩스는 3.5세대 및 4세대 LCD 패널 생산공장을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후공정 패키징 공장으로 개조한다. 이노룩스는 X선 센서를 포함한 반도체 패키징 및 팬아웃 패널 레벨 패키징(FOLPP)을 위해 공장을 전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룩스는 지난해 타이난 4공장의 5.5세대 LCD 패널 생산을 중단하고 인력을 다른 공장으로 재배치하는 등 반도체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 왔다. FOLPP는 기존 패키징 기술 대비 높은 집적도, 낮은 제조 비용, 뛰어난 신뢰성 등 장점을 보유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이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용 TSMC 패킹 공급 부족을 예상해 FOLPP 기술을 대안으로 검토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AI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성
[더구루=길소연 기자] 스미토모상사가 카타르 에너지의 블루 암모니아 제조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유정용강관'(OCTG)을 공급한다. 유정 굴착과 채유에 사용되는 OCTG를 공급해 암모니아 생산을 돕는다. 일본 기업이 중동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 Storage) 프로젝트에 OCTG를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미모토는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인 카타르에너지와 OCTG 파이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제철이 제조한 OCTG를 스미모토가 카타르 에너지가 주도하는 카타르 메사이드 지역의 블루 암모니아 생산공장에 납품한다. OCTG 공급량은 약 1000톤(t)이다. 카타르 에너지가 참여하는 블루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는 카타르 메사이드 지역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로부터 CO2를 분리하고, 이를 지하에 저장해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연간 120만t에 달하는 암모니아 생산을 목표로 한다. 땅에 주입된 CO2에는 OCTG의 부식성을 증가시키는 다양한 불순물이 포함됐다. 일본제철이 생산한 고합금 OCTG는 혹독한 석유와 가스 개발 환경에서 탁월한 내식성을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