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씽 협박, 겁 먹지 마세요"…모바일 보안업체 '시큐어앱', 차단솔루션 제공

 

[더구루=김병용 기자] 화상 채팅에서 음란행위를 유도해 촬영한 뒤 지인들에게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몸캠피싱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관계부처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5년 102건에 불과했던 몸캠피씽 피해건수는 2016년 1193건(피해액 8.7억) 2017년 1234건(피해액 18.8억원) 지난해 피해건수 1406건(피해액 34억) 등으로 집계됐다. 4년에 걸쳐 14배가량이 늘어난 셈이다.

 

몸캠피씽 증가 추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경찰 및 보안업계에서는 범죄가 비교적 단시간에 종료되고, 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협박의 실효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영상 유출 협박 등 유포 관련 범죄에 적극 나서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모바일 보안 선두주자 시큐어앱(Secure App)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및 차단 등 포괄적인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사이버 범죄 유형은 가까운 이들에게 영상이 유포될 수 있다는 범죄 특성상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시큐어앱에서는 IT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즉각 대응을 펼치는 등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임한빈 시큐어앱대표는 “만약 이러한 범죄에 당하고 있다면 혼자 전전긍긍하며 협박범에 대응하기보다는 전문적인 조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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