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일본서 무한 리필 챌린지 이벤트 진행

45분간 버거·감자튀김·음료 무제한 제공
연 4회 진행 예정...연말 파이널 행사 개최

 

[더구루=김형수 기자] 버거킹이 일본에서 무한 리필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버거킹 재팬은 앞으로도 해당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소비자 유치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 재팬은 현지에서 무한리필 행사 ‘원파운드 챌린지 2023’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 10일, 11일, 12일, 13일의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오후 5시30분, 오후 7시에 일본 곳곳에 자리한 버거킹 매장에서 열렸다. 일본 도쿄에 있는 △오차노미즈 선크레일점  △오이마치점 △카마타역 동쪽출구점 △세이조가쿠엔앞점 △조르나마치다점 등이 참가했다. 여기에 더해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제로게이트점 △치바현 후나바시점 △사이타마현 오미야서쪽출구점 △사이타마현 카와구치사카에마치점 △오사카부 미나미큐호지점 등 총 10 매장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비 3900엔(약 3만8100원)을 낸 참가자들에게 킹 예티 더 원 파운더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음료 등을 45분 동안 무제한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킹 예티 더 원 파운더는 직화로 구운 100% 소고기 패티 4장에 양파, 피클, 고다 치즈 슬라이스 6장 등이 어우러진 메뉴다. 파마산 치즈와 카망베르 치즈로 만든 화이트소스로 맛을 냈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주문한 음식을 모두 먹으면 추가 주문을 계속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30분이 경과한 시점에 마지막 주문을 받았다. 버거킹 재팬은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한정판으로 제작한 원파운더 티셔츠(1장)과 와퍼 케이스를 증정한다. 

 

버거킹 재팬은 이번 원파운드 챌린지 2023을 포함해 무한리필 챌린지 이벤트를 올해 총 4회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말에는 개별 시간대별로 가장 많은 버거를 먹은 참가자 2명을 초대해 파이널 행사를 열 예정이다. 지난해 버거킹 재팬이 실시한 ‘맥시엄 더 챌린지’ 최고 기록은 45분 동안 맥시엄 슈퍼 원파운드 비프 버거 8개다.

 

버거킹 재팬은 "무리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무제한으로 버거킹 버거를 즐길 수 있다"면서 "킹 예티 더 원 파운더는 총 중량 507g, 열량 1495kcal에 달하는 초대형 치즈버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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