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SK E&S의 핵심 파트너사인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가 오는 2025년 수소 비행기 상용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플러그파워의 연료전지를 장착한 항공기가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SK E&S의 핵심 파트너사인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가 오는 2025년 수소 비행기 상용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플러그파워의 연료전지를 장착한 항공기가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탈리아 그리말디(Grimaldi)그룹이 10억 유로를 훌쩍 넘는 규모의 로팩스(RoPax, 화물·승객 겸용 운반선) 주문을 계획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그리말디는 올해 2027년까지 인도 조건으로 9척의 로팩스 선박을 발주할 계획이다. 로팩스란 화물과 승객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운반선을 말한다. 로팩스 시리즈 선박의 가격은 척당 1억5000만 유로(약 2200억원)으로, 9척을 모두 수주할 경우 금액만 13억5000만 유로(약 1조9000억원)에 달한다. 입찰은 내년 여름에 시작돼 그해 가을에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신규 로팩스는 30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고 3000레인 미터의 차고 공간으로 건조된다. 그리말디는 핀라인(Finnlines)에 3척을, 미노안 라인(Minoan Lines) 2척, 그리말디 유로메드(Grimaldi Euromed) 3척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그라말디는 로팩스 건조사로 한국 조선소와 중국 조선소를 염두해 두고 있다. 한국 조선소 중에는 HD현대미포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 HD현대미포는 지난 2016년 한·중 합작선사인 위동항운유한공사로부터 수주해 3만300톤급(GT,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유럽에서 출시할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 제품에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아이폰에만 적용됐던 충전기 미포함 정책을 태블릿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애플은 내주부터 신형 아이패드의 배송을 시작한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유럽연합(EU)과 영국에서 출시하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에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는다. 애플은 유럽에서 출시할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디바이스와 함께 USB-C타입 케이블만 제공한다. 구매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별로도 구매해야한다. 애플은 지난 2020년 아이폰12를 출시하며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기 시작했다. 애플은 이후 아이폰 라인업에서 맥세이프를 기반으로 한 무선 충전 기능을 강화하고 충전기를 별도로 제공하지 않고 있다. 애플은 환경보호를 위해 충전기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애플은 충전기를 제작하고 배송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아껴 환경을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애플의 정책은 소비자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받아왔다. 실제로 브라질에서는 아이폰12와 13에 충전기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