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프랑스 대형 보험사 악사(Axa)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에 진출했다. 최근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활용 움직임이 본격화 하고 있는 만큼 이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행보로 해석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프랑스 대형 보험사 악사(Axa)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에 진출했다. 최근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활용 움직임이 본격화 하고 있는 만큼 이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행보로 해석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라다이스 합작 파트너 일본 세가사미홀딩스가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호실적에 힘입어 실적이 대폭 상승했다. 세가사미홀딩스는 카지노가 포함된 게이밍 사업 등을 축으로 삼아 장기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세가사미홀딩스는 지난 2012년 파라다이스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파라다이스세가사미를 설립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지분 55%는 파라다이스가, 45%는 세가사미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지난 2017년 인천에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조성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세가사미홀딩스가 2024회계연도(2023년4월~2024년3월)에 올린 매출은 4678억엔(약 4조79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 20.07%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63% 늘어난 568억엔(약 4950억원)으로 집계됐다.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매출이 전년 대비 65.88% 늘어난 4487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매출은 △2021년 1615억원 △2022년 2705억원 △2023년 4487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했다. 일본 VIP와 매스 고객을
[더구루=한아름 기자] 유한킴벌리 모기업 미국 킴벌리클락(Kimberly-Clark)이 신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할 마케팅 전문가를 수혈했다. 외부 마케통 영입으로 브랜딩을 강화하고 매출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복안이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킴벌리클락은 바이엘 출신의 패트리시아 코르시(Patricia Corsi)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최고성장책임자(CGO)로 발탁했다. 킴벌리클락은 기존 △여성용품 △유아용품 △가정용품 △보호장비 등 기존 소비재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개발해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코르시 CGO는 오는 7월 킴벌리클락에 합류할 예정이다. 코르시 CGO는 홍보 마케팅 등 판매 전략 전반의 핵심 업무를 두루 거친 '마케팅통'으로 통한다. 그는 브라질 상파울루 매켄지대학교에서 홍보 마케팅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 최고경영자 리더십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9년부터 △얀센 △크래프트 푸드 △유니레버 △하이네켄 등에서 글로벌 마케팅·브랜드(상표) 개발 관련 역량을 쌓아왔다. 지난 2019년부터는 바이엘 CMO로 입사해 바이엘 기업 홍보 및 소비재 판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