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자회사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 시엠립 지역에 새 사무실 개소

영업망 전국으로 확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JB금융그룹 캄보디아 계열사 프놈펜상업은행이 영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놈펜상업은행은 캄보디아 주요 관광도시인 시엠립에 신규 지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캄보디아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시엠립 지역에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백종일 프놈펜상업은행장은 "전국적으로 고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시엠립 지점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에 다양한 금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B금융은 지난 2016년 지방은행 최초로 프놈펜상업은행을 인수하며 캄보디아에 진출했다. 현재 프놈펜과 주요 거점 도시에 23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자산 기준 현지 14위권 은행이다. 올해 1분기 8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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