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톱픽' 매터포트, CGS와 '기업용 가상 교육 솔루션' 기술 파트너십

美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공급 목표
매터포트 디지털 트윈 기술 영역 확장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3D 전문기업 매터포트(Matterport)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의 글로벌 500대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 교육 솔루션 제공을 위해 IT 서비스 기업 CGS와 맞손을 잡았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터포트와 CGS는 기업의 일선 작업자를 위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교육·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매터포트의 디지털 트윈 기술과 CGS의 AR 교육 솔루션을 통합한 혁신적인 기업 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기업은 몰입형 3D 환경에서 원격으로 인력을 교육할 수 있다.

 

CGS는 맥도날드·마이크로소프트·컴캐스트·도시바 등 포춘 500대 기업에 포함된 수십개의 기업에 맞춤형 학습·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터포트는 "가상 교육과 원격 프로젝트 관리 분야는 우리의 디지털 트윈 기술의 확장"이라며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운영 효율성을 높일 가상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메터포트는 미국 실리콘밸리 서니베일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3D 카메라로 현실 공간을 스캔해 이를 가상 3D 이미지로 구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7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

 

메타버스가 차세대 플랫폼으로 부상하면서 매터포트가 이 분야의 대표적인 최선호 종목으로 꼽힌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로,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3D) 가상세계를 말한다. 

 

매터포트는 최근 미국 대표 주가지수 가운데 하나인 러셀지수에 새로 편입됐다. 러셀지수는 미국 투자회사 러셀인베스트먼트가 제공하는 주가 지수다. 매터포트가 신규 포함된 러셀3000지수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1위부터 3000위까지 담은 지수다. 미국 상장사 주식의 98%를 커버한다. <본보 2022년 6월 7일자 참고 : '메타버스 톱픽' 매터포트, 러셀지수 신규 편입>

 

한편, 매터포트는 올해 1분기 총매출 2850만 달러(약 37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구독 수익은 1710만 달러(약 220억원)로 전년보다 24% 늘었다. 3월 말 현재 가입자 수는 56만2000명으로 전년 말 대비 7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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