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원 BMW' 신차 공개…하이앤드 전기스쿠터

 

 

[더구루=박상규 기자] BMW는 90만원대 전기 이동성 모빌리티를 선보였다.

 

BMW는 23일(현지시간) 799 유로 가격의 전기스쿠터 ‘Micro for BMW’를 공개하고 오는 9월 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BMW와 이동성 모빌리티 개발사인 Micro와 협력해 개발된 이 제품의 무게는 9kg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0km에 달한다. 

 

또한 150W 모터와 2시간 내에 완전히 충전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전·후방 조명은 물론 2 개의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됐다.  색상은 검정색 단색으로 출시된다.

 

특히 이 제품은 BMW의 하이엔드 이미지에 걸맞게 일반 전기 스쿠터 보다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독일의 경우 다른 유럽국가와 달리 전기 스쿠터의 도로주행(최고 속도 20km/h 이하)을 최근 합법화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이동성 모빌리티가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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